전문 양성기관 재학생·졸업생 대상
21~29일 6차례, 온라인 원격교육 진행
21~29일 6차례, 온라인 원격교육 진행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2월21일부터 29일까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마사회에 따르면,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말 산업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관련 창업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창업 마인드 육성 차원에서 기획된 것이다.
21일 ‘창업의 전 과정 이해’를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6차례에 걸쳐 관련 사업아이템 발굴과 정부 정책 안내, 스타트업 CEO 특강, 사업계획서 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들은 창업교육기관인 소셜컨설팅그룹 ‘SCG’가 주관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교육으로 이뤄진다.
강사진은 전주기전대 정태운 교수와 제주대학교 전성원 교수, 소셜컨설팅그룹 고영 대표, 청마경영컨설팅 류근창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마사회의 창업 프로그램은 말 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 가능하며, 29일 창업경진대회 진행 후에는 우수팀을 대상으로 상금이 지급된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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