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구강용품 최대 50% 할인…직구족 공략
올리브영이 11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 직구족(族)’ 잡기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오는 30일까지 해외 직구 대표 품목인 건강식품과 구강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화제의 직구 대란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화제의 직구 대란템’ 기획전은 해외 직구 수요가 가장 높은 시기인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한 행사다.
소비자들은 ‘얼라이브’와 '오쏘몰 이뮨’, ‘테라브레스’ 등을 빠르고 안전하게 실속 쇼핑할 수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 관리 용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만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리브영에서 공식 수입 절차를 거친 안전한 직구 유명 상품을 더욱 빠르고 실속 가격에 ‘즉구(즉시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11월 쇼핑 대목에 맞춰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오는 8일까지 올리브영 모바일 앱(APP)을 통해 최대 4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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