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자사 기업 홍보영상이 세계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인 ‘2020 갤럭시 어워즈(2020 Galaxy Awards)’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1회를 맞은 갤럭시 어워즈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멀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경연대회다. 올해는 △광고 △브로셔 △디자인 △영상 등 총 15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한화시스템은 영상(Videos) 분야의 기업 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부문에 기업 홍보영상을 출품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한화시스템은 올해 6월 열린 글로벌 영상 분야 경연대회인 퀘스타 어워즈(QUESTAR Awards)에서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시스템 기업 홍보영상은 ‘보이지 않는 기술을 향한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기술이 줄 수 있는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갤럭시 어워즈에서 3차원(3D) 그래픽 바탕에 최신 트렌드 감성을 반영해 창의적인 스토리 라인으로 제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한화시스템의 설명이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국내 유일의 첨단 방산전자·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솔루션 기업으로, 국방무기체계의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에어택시·위성통신안테나 등 미래 글로벌 신성장 동력을 개척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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