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올해 새로운 광고모델로 트로트 가수 영탁을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영탁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 선(善)으로 선정됐으며, 음악 활동 뿐 아니라 예능·라디오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다.
영탁은 이번 광고모델 발탁을 통해 기존 전속모델 배우 신혜선과 공동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둘을 내세운 새로운 광고는 내달 초 TV 광고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방영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영탁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새마을금고가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과 닮아있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기존 광고모델인 배우 신혜선의 안정적인 이미지와 만나 좋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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