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tft, 남성 전용 건강식품 '마노플랜' 론칭
빙그레 tft, 남성 전용 건강식품 '마노플랜' 론칭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0.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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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성 겨냥 '비바시티' 이어 남성군으로 라인업 확장
남성 취향의 직관적이면서도 간편한 취식 방식 적용
첫 제품 '간건강&활력', 하루 한 병 언제 어디서나 섭취
빙그레 tft의 남성 건강 브랜드 ‘마노플랜’의 첫 제품 ‘마노플랜 간건강&활력’ (제공=빙그레)
빙그레 tft의 남성 건강 브랜드 ‘마노플랜’의 첫 제품 ‘마노플랜 간건강&활력’ (제공=빙그레)

빙그레가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tft’는 여성에 이어 남성 전용 브랜드인 ‘마노플랜(manoplan)’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tft는 지난해 여성 전문 건강브랜드 ‘비바시티’를 론칭한 바 있다. 이번 남성 전용의 ‘마노플랜’ 출시로 건강 브랜드는 더욱 확장됐다.

마노플랜은 ‘남성를 위한 건강플랜’이라는 의미로서, 남성들의 건강 고민의 마침표라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원료 함량부터 부원료 선정까지 남성을 고려해 설계했으며, 특히 복잡하고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남자 특성에 맞춰 직관적이면서도 간편한 취식 방식을 강조했다.

마노플랜의 첫번째 제품인 ‘마노플랜 간건강&활력’ 제품은 업무와 음주, 스트레스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남성들을 위한 제품이다. 

상단부에는 간 건강에 좋은 밀크씨슬캡슐, 하단부는 활력 비타민 드링크 구조로 이뤄져, 하루 한 병으로 언제 어디서든 섭취가 가능하다. 하단부 드링크에는 비타민 B군을 기본으로 홍삼농축액과 L-아르지닌을 포함한 8종의 부원료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인 8.5밀리그램(㎎)이 함유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남성들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패턴을 자체 조사한 결과 복잡한 기능 설명보다 명확히 이해되고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마노플랜은 남성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출시한 브랜드로서, 후속 제품 역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상품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