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차별화된 테라 생맥주 관리와 판매를 위한 ‘테라 生(생) 청정케어 캠페인’을 17일부터 전개하고, 청정라거 테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하이트진로는 17일부터 전국의 테라 생맥주 판매처에 ‘청정케어 3단계 관리 시스템’을 순차 적용한다. 청정케어 3단계 관리 시스템은 하이트진로의 생맥주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의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프로그램이다. 1단계 ‘매일 살균’, 2단계 ‘매월 정밀점검’, 3단계 ‘스페셜관리’ 등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1단계는 하이트진로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코크주 UV살균커버’를 이용해 매일 편리하고 쉽게 살균처리를 하는 방식이다. 코크주 UV살균커버는 생맥주 기계 부위 중 유일하게 외부로 노출된 관 입구를 덮을 수 있는 장치인데, 먼지나 벌레 유입 등 외부 물질을 차단할 수 있다.
2단계 매월 정밀 검진은 생맥주 관리사인 ‘드래프트 마스터(Draft Master)’가 월 1회 판매처를 방문해 생맥주 관리의 필수항목을 점검하는 전문적인 관리 방식이다. 특히,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생맥주 관을 특수 청소볼로 찌꺼기까지 말끔히 제거해준다.
3단계 스페셜관리는 전 세계 47개국에 제공되는 유럽식 관리 서비스 ‘닥터드링크’를 통해 특수용액으로 냉각기관과 호수 탭의 세균, 찌꺼기를 완벽 제거하는 특별관리 서비스다. 그간 우수 판매처를 중심으로 적용했으나, 하이트진로는 이번부터 청정캠페인을 진행하는 모든 테라 판매처에 지원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캠페인에 맞춰 광고도 함께 전개한다. SNS 등을 통해 공개되는 디지털광고는 청정케어 3단계 관리 시스템을 직접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작돼 캠페인 이해를 돕게 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청정케어 캠페인은 점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생맥주 관리서비스를 지원해, 소비자에게 테라 본연의 맛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청정라거 테라의 대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