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2020년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으로 톡(Talk)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한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정신문화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1차 특강은 ‘감기 걸린 물고기’의 박정섭 작가, 2차 특강은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의 최혜진 작가를 초청했다.
이어 3차 특강은 ‘커졌다!’, ‘간질간질’, ‘눈물바다’로 유명한 서현 작가를 초청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및 작가의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경희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 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모든 세대들이 그림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 참가 신청은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 홈페이지 및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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