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기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0고양가을꽃축제를 위해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전면 화단에 진한 향기가 매력적인 백합 구근 9품종 1만3000개를 식재했다고 5일 밝혔다.
주제광장 화단에는 코스모스, 백일홍, 천일홍, 춘자국 등 꽃씨를 파종할 계획이다.
꽃박람회 재단 박동길 대표이사는 “가을꽃축제에 백합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개화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가을꽃축제는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에서 꽃 소비 활성화 및 화훼 농가돕기 캠페인으로 개최한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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