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이른 무더위로 뜨거운 활주로에서 안전운항을 위해 애쓰는 정비사들에게 자외선차단제 등을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와 임직원들은 15일 이른 오전 김포국제공항 제주항공 정비본부 라운지를 방문해 무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근무해야 하는 정비사들에게 ‘AGE 20’s 자외선차단제‘와 마스크팩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여름철을 앞두고 모든 정비사들에게 자외선차단제와 마스크팩, 쿨 토시 등을 제공하고, 정비본부 라운지에 시원한 생수를 비치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매년 여름철 정비 현장을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정비사들에게 자외선차단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조직풍토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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