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활약 타자·투수 맞추면 1000만원 지급
웰컴저축은행이 2020년도 KBO 프로야구 리그 개막에 맞춰 '웰뱅톱랭킹'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웰뱅톱랭킹은 지난 2017년부터 KBSN스포츠와 운영 중인 KBO 프로야구 선수 평가 시스템이다. 리그 경기 점수와 경기 중 일어난 상황에 따른 가산점과 승리 기여도 등을 합산해 통계로 나타낸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부터 선수와 야구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이벤트를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야구팬이 매 경기 시작 전 최고의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투수와 타자를 각각 1명씩 선택하고, 1달간 선택한 타자와 투수가 해당 월에 가장 높은 웰뱅톱랭킹 점수를 얻으면 당첨금 1000만원을 받게 된다.
게임은 정규리그가 진행되는 매월 1회 당첨자를 선정해 발표하며, 정답자가 다수인 경우 인원 수대로 나눠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웰컴저축은행 모바일 뱅킹 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점수 현황은 개막 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연된 프로야구 정규 시즌을 앞두고 야구팬이 더욱 몰입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뱅톱랭킹 게임 이벤트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웰뱅톱랭킹만의 실감나는 포인트 점수와 이벤트로 더 많은 야구팬들이 2020 프로야구 시즌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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