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접·원거리 전투 모두 가능…이달 중 업데이트
한빛소프트는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규 캐릭터인 ‘크리스티나’를 이달 중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크리스티나는 대포(캐논)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특수부대 부대장이라는 배경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기술 능력치가 다른 능력치에 비해 높게 설정돼 있다.
전용 스탠스로 근접전을 위한 잼마와 원거리 사격을 위한 플로스를 사용한다. 방어구도 레더아머와 메탈아머를 모두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밖에 신규가문지원월드에서 최고급 장비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바이올렛의 장비 상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지난 16일 업데이트를 통해 유니크 액세서리 봉합 시스템도 추가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으로 IMC게임즈가 개발해 지난 2006년부터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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