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 아이스 뱅' 출시
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 아이스 뱅'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4.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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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함' 배가…17일 '릴 미니멀리움' 첫 선
22일부터 편의점 판매 개시, 가격 4300원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좌)'와 전용스틱 신제품 '믹스 아이스 뱅(우)' (제공=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좌)'와 전용스틱 신제품 '믹스 아이스 뱅(우)' (제공=KT&G)

KT&G(사장 백복인)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인 ‘믹스 아이스 뱅(MIIX ICE BANG)’을 이달 22일부터 전국 출시한다.

17일 KT&G에 따르면 믹스 아이스 뱅은 앞서 출시된 믹스(MIIX) 제품들보다 더욱 강한 상쾌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내가 적은 릴 하이브리드의 강점이 더해져 본연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KT&G의 설명이다.  

신제품 믹스 아이스 뱅의 출시로 릴 하이브리드의 전용스틱 믹스 제품군은 총 7종으로 확대됐다.  

믹스 아이스 뱅은 4월17일부터 서울 4개 지역(강남·동대문·신촌·신도림)과 인천 송도, 울산, 청주, 부산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lilMINIMALIUM)’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어 22일에는 전국 편의점 4만3000여곳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믹스 아이스와 믹스 아이스 더블에 이어 또 다른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 요청에 따라 믹스 아이스 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제품 믹스 아이스 뱅 판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