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스마트알림 앱' 재단장
새마을금고 'MG스마트알림 앱' 재단장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2.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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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개선·홍보모델 목소리 알림 등 추가
'MG스마트알림' 개선 이미지. (자료=MG새마을금고)
'MG스마트알림' 개선 이미지. (자료=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가 24일 'MG스마트알림' 애플리케이션 2차 리뉴얼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G스마트알림은 계좌 입출금 등 거래가 발생하면 알람을 제공하는 앱으로, 지난 2018년 이후 2년만에 재정비됐다.

이번에 재정비한 앱은 UI(사용자 환경) 개선을 비롯해 계좌별 사용자 스타일 설정, 입출금 리포트 제공, 다양한 소리알림음 탑재 등이 주요 특징이다.

먼저, 부수적인 설명과 텍스트를 줄여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구성하고 사용자 선택 권한을 높여 UI를 개선했다.

또, 계좌별 아이콘 및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입출금 리포트에 그래프 등을 삽입해 도표화했다.

이 밖에도 새마을금고 홍보 모델인 배우 김상중과 신혜선의 목소리를 알림 앱에서 들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홍보모델의 적극적인 협조로 유니크한 앱이 개발될 수 있었다"며 "친숙한 홍보모델 목소리가 알림음으로 추가돼 입출금 시 사용자 기분까지 향상시킬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