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찹쌀 주재료…쫀득한 찰떡에 딸기맛 아이스크림 '조화'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하트 모양의 찰떡이 특징인 ‘찰떡아이스 하트딸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찰떡아이스는 1986년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명품 아이스크림이다.
이번에 출시한 찰떡아이스 하트딸기는 국내산 찹쌀을 주재료로 했다. 쫀득한 식감의 분홍색 찰떡이 겉 부분을 감싸고 있으며, 찰떡 속에는 상큼하면서 달콤하고 향긋한 딸기맛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찰떡아이스 상품군을 오리지널과 쿠키앤크림, 하트딸기 3종으로 확대했다.
가격은 일반 슈퍼마켓 기준 1500원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겨울 시즌용 통합브랜드로 ‘앙쌀찰찰’(앙빠빠샌드·쌀로달·찰옥수수·찰떡아이스)을 내세우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찰떡아이스는 ‘뉴트로(Newtro, 새로움과 복고를 더한 신조어)’ 트렌드로 떡을 활용한 디저트가 인기를 끌면서, 작년에만 매출 100억원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5% 신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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