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택 변호사, 서울 양천구을 예비후보등록 마쳐
손영택 변호사, 서울 양천구을 예비후보등록 마쳐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1.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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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시, 새로운 젊은 양천을 만들겠습니다"

 

(사진=손영택 예비후보 사무소)
(사진=손영택 예비후보 사무소)

손영택 (전)자유한국당 서울 양천을 당협위원장이 10일 오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양천구을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21대 총선에서 양천구을은 자유한국당 손영택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예비후보가 맞붙는 양강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변호사인 손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내에서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알려졌다.

이날 손 예비후보는 스타트업전문가 답게 “무너진 양천지역경제와 항공기소음, 교통문제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해결하기 위해 이제 소극적인 구제위주의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하며, 우리 주민이라면 모두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롭고 전문성 있는 젊은 정치를 제안”했다.

지난 1년간 배낭 하나 메고 신월, 신정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애환을 공유했던 손 예비후보는 변호사로써 그리고 4차산업혁명 전문가로써의 경험이 가져다주는 시너지효과를 살려 양천구을 지역을 새로운 도시, 젊음이 넘치는 일류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