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세트 또는 2020 플래너 증정 'e-프리퀀시' 진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개시하고, ‘토피넛라떼’를 비롯한 다양한 시즌음료와 상품(MD)을 10월29일부터 판매한다. 이와 함께 2020년 다이어리 증정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올 크리스마스 시즌음료 3종과 식품 6종, MD 53종 총 62종의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격인 시즌음료의 경우, 토피넛라떼가 올해도 어김없이 판매된다. 토피넛라떼는 스타벅스가 지난 2002년 처음 출시한 이래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보이는 인기음료다.
올해 토피넛라떼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설탕 함량을 줄이고, 버터·카라멜·아몬드 등 천연재료 느낌을 강조했다. 핫(Hot)음료 외에 아이스(Ice) 버전인 ‘토피 넛 프라푸치노’도 함께 판매된다.
또, 상큼한 민트와 달콤한 초콜릿 풍미가 강조된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과 화이트 와인과 같은 느낌으로 연말 파티 분위기를 북돋아줄 과일음료 타입의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도 출시된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가장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MD상품인 ‘다이어리’ 프로모션도 같은 날 진행한다.
올해에는 e-프리퀀시 이벤트(미션음료 3잔 포함 총 17잔 구매 스티커 적립)를 통해 2020 스타벅스 플래너와 함께 펜 세트를 증정품에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좀 더 다양하게 제공한 점이 눈에 띈다.
플래너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프리미엄 다이어리 브랜드 ‘몰스킨’과 협업해 그린·라이트 블루·퍼플·핑크 등 총 4종류로 내놓는다. 펜 세트는 독일의 유명 필기구 브랜드 ‘라미’와 손잡고, 펜과 펜 클립 액세서리, 필통으로 활용 가능한 틴케이스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10월29일부터 11월4일까지 일주일 동안 e-프리퀀시를 완성해 플래너로 교환하는 소비자에게 플래너 1권을 즉시 추가 증정하는 ‘더블 플래너 이벤트’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