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큐 '홍대 야놀자 패스' 출시
레저큐 '홍대 야놀자 패스' 출시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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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카페 등 선택형 도심 투어 제공
레저큐 홍대 야놀자 패스 출시 포스터. (자료=야놀자)
레저큐 홍대 야놀자 패스 출시 포스터. (자료=야놀자)

야놀자 계열사 레저큐(대표 문보국)가 도심형 투어패스인 '홍대 야놀자 패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홍대 투어패스는 홍대 지역에 있는 주요 놀거리와 식당 12곳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방탈출카페와 VR카페, 전시회 등 10곳 중 BIG2와 BIG3를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홍대에 있는 액세서리 DIY 카페와 디저트 카페 등 2곳도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장소 2곳을 선택해 탐방할 수 있는 BIG2는 정상가 대비 최대 76% 할인된 9900원, 3곳을 선택할 수 있는 BIG3는 최대 72% 할인된 1만4900원에 판매한다.

홍대 야놀자 패스는 야놀자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며, 구매 시 애플리케이션으로 발급받은 모바일 티켓을 제시하고 입장하면 된다.

첫 사용 시점부터 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티켓은 100% 자동 환불된다.

문보국 대표는 "국내 숨겨진 관광 명소를 알려왔던 지역별 투어패스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도심형 투어패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도심형 여가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도심형 투어패스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