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결제 시 1만원·상시 10% 할인 적용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간편결제 앱 '차이(CHAI)'와 제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이 지난 6월 출시한 차이는 결제과정을 줄여 편의성을 높인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이다.
야놀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야놀자 앱에서 차이 서비스를 도입하며, 이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놀자에서 차이로 첫 결제 시 금액에 상관 없이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도 차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상시 10% 할인(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할인은 야놀자 고객에게 지급하는 쿠폰팩과 중복 적용할 수 있다.
강석환 야놀자 마케팅전략실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결제시스템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선도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등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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