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지난 17일 경북 성주 윤동팜스테이 마을에서 대한어머니회 대구시연합회 명예회장 이정원 여사 및 회원 90여명을 초청해 ‘도농공감 농촌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과 수확, 의성김씨 종부와 함께하는 다도(茶道) 체험, 떡메치기, 전통먹거리 체험, 세종대왕자 태실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및 농심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도안 본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도시민의 농업·농촌 가치 이해와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도농교류 확대에 여성지도자 단체가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