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는 지난 7일 오후 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서울 강서양천 여성의 전화 정미숙 교육훈련시설장을 초청 구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 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차별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통합 예방교육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과 관련한 법령 및 남녀차별금지기준, 성평등 관점에서 4대 폭력 예방에 관한 사항,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등에 관해 교육했다.
강서구 의원들은 “구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4대 폭력과 관련한 교육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오늘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한층 높여 조직의 성주류화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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