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충무체육관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
대전시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올스타전이 전국적으로 생중계되는 만큼 국민들에게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올스타전을 유치했다.
올스타전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축제의 열기와 흥을 더 할 계획이며, 경기 시작 전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과 철원군에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나눔의 행복도 실천할 예정이다.
본 경기는 여자부 1세트, 혼성 1세트, 남자부 1세트 총 3세트(세트별 15점)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멋있는 경기와 준비한 세리머니 등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1, 2세트 종료 후 스파이크서브 콘테스트 등을 진행해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은 케이블TV SBS Sports, KBSNSports와 포털사이트 NAVER를 통해 생중계된다.
대전시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삼성블루팡스와 KGC인삼공사 남·녀 두개 구단이 연고팀으로 있는 대전에서 V리그 올스타전이 처음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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