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오는 18일 부산에서 진행하는 '노하우위크' 시즌6 참가자를 모집한다.
28일 청정원에 따르면 노하우위크는 요리 전문가들이 테마별 요리와 음식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등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를 배울 수 있는 행사다.
노하우위크 시즌6가 열릴 장소로는 부산에 위치한 '고릴라 브루잉'으로 정해졌다. 고릴라 브루잉은 지난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레드 IPA', '일상탈출 IPA'의 완판과 함께, 올해 평창올림픽에도 참여하며 더욱 유명세를 탄 곳이다.
요리법을 전수해 줄 스페셜리스트로는 한국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총괄쉐프 등의 경력이 있는 지오바니 마우로 쉐프와 청정원 소속 전상민 쉐프가 함께하며, 연말에 어울릴 만한 파티 요리를 알려준다.
이어 김한규 양조사가 맥주 페어링 강의에서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과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전수하며, 직접 시음하는 시간을 보낸다.
아울러 연말에 어울리는 ‘포나우콰르텟(4nowquartet)’의 재즈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포나우콰르텟은 뉴욕과 캐나다 등 각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국내 여러 곳에서 재즈 공연 활동을 해온 실력파 밴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청정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이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청정원 스페셜 기프트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청정원은 매년 푸드와 관련된 테마를 선정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진행해왔다. 감성, 여행, 푸드페어링 등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