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국 세계인들 참석, 지구촌 화합의 의미 더한 헌당식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약칭 하나님의 교회)가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인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화성 지역에 성전 건립은 올해 17번째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도 성전 건축이 한창 진행 중이며, 제주에도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새 성전이 갖춰져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더 많은 이들에게 나눔과 봉사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더 많은 이들과 유월절, 안식일 등 새 언약 진리의 말씀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는 지난달 21일 글로벌 범죄예방프로젝트 ‘Reduce Crime Together’를 전개, 안성시 대덕면 일대서 화성, 안성, 오산, 평택 회원 등 100여 명의 봉사자들과 ‘어머니의 거리(Mother’s street)’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앞서 7일에는 화성 일대 ASEZ WAO 회원과 이들의 가족, 친구 등 1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오산에 있는 오산천 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벌여 영남권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어머니의 사랑’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누며 70억 인류 모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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