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KB 북녘가족愛 신탁’ 출시
KB국민은행이 이산가족을 위한 특화상품인 KB 북녘가족愛(애) 신탁을 출시했다.
KB 북녘가족愛 신탁은 북한에 두고 온 가족을 위해 고객이 은행에 미리 자금을 맡겨두면 은행이 이 자금을 관리하게 되며 고객 본인 사후에 북한 가족에게 상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최저가입금액은 5000만원 이상으로 가입기간은 가입시점부터 고객 본인 사망 후 10년까지다. 고객이 은행에 맡긴 신탁자금은 통일 이후 또는 남북 간 원활한 교류가 이뤄지는 등 자금 이동이 가능한 시점에 북한 가족의 신원확인 후 전달된다. 고객 본인 사후 최장 10년 동안 북한 가족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거나 상속자금 전달이 불가능한 경우고객이 생전에 지정한 남한에 있는 가족에게 전달하거나 통일 관련 단체에 기부할 수도 있다.
신한銀 ‘신한 MY CAR KBO리그 정기예금’ 출시
신한은행이 신한 MY CAR KBO리그 정기예금을 5000억원 한도로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프로야구 개막시즌에 맞춰 2조원 한도로 출시한 ‘신한 KBO리그 정기예금’이 고객과 프로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조기 완전 판매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신한 MY CAR KBO리그 정기예금’은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며(비대면 가입 시 최소 50만원) 한도 소진 시 판매를 종료한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기본이자율 연 2.0%로 2018 KBO리그 프로야구 시즌 관객수 900만명 이상일 경우와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맞출 경우 우대이자율 각각 0.1%포인트를 적용해 최고이자율 연 2.2%을 제공한다.
케이뱅크 ‘손바닥 뱅킹’ 서비스 출시
케이뱅크가 손바닥 정맥으로 본인인증을 해 입출금 및 이체를 할 수 있는 손바닥 뱅킹서비스를 시작했다.
손바닥 정맥은 손바닥 피부 아래 핏줄을 말하는데, 개인별로 고유한 혈관 특성이 있어 본인을 가장 확실하게 인증할 수 있고 지문이나 홍채보다도 인증 정확도와 보안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이뱅크 손바닥 뱅킹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먼저 케이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한 뒤 GS25 스마트ATM을 이용해 본인의 장정맥을 등록하면 된다. 한 번 등록한 뒤에는 카드나 휴대폰 없이도, GS25 스마트ATM에서 손바닥 인증만으로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
하나카드 ‘my pass 마패카드’ 출시
하나카드가 대중교통·편의점·커피업종에 혜택이 특화된 my pass 마패카드를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산정 시 전월에 혜택 받은 매출도 포함하면서 통합 할인한도와 할인횟수를 따지지 않아 손님들이 쉽고 간편하게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my pass 마패카드를 기획하게 됐다.
my pass 마패카드는 전월실적 50만원 이상 시 손님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편의점·커피 3개 업종에서 부담 없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말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1Q Pay App으로 my pass 마패카드를 신청한 하나카드 신규 회원이 9월 말까지 1회 이상 결제 시 연회비를 100% 캐쉬백한다.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1만7000원이다.
현대해상, '든든한건강플러스간병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간병보험 신상품 ‘든든한건강플러스간병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하게 보장 받을 수 있는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도입해 보험료가 비교적 높은 치매 및 간병 담보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또한, 장기요양 1~4등급 판정 외에도 치매 초기 단계부터 보장하는 경도이상치매진단 담보를 신설해 치매 보장을 강화했다.
보험기간은 90/100세만기로 2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장기요양 1~4등급 진단이나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 발생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주어 간병상태의 고객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