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1일 충무공동 롯데몰 일대에서 여름철 폭염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총괄과 직원, 진주시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알리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폭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충무공동 롯데몰 일대 시민들에게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 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폭염예방방법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발생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됨에 따라 시민들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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