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안전 문제 해결에 따른 파급력 객관화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SK사회공헌위원회가 4일 서울시 중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 지표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단체의 도움을 받아 일자리와 안전, 환경 등의 사회문제 해결에 따른 파급력을 객관적 지표로 환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 가치 측정을 위한 자료 제공 △핵심 지표의 객관성 확보를 위한 개발 협력 △공공기관의 측정 체계 표준화를 위한 결과물 공유 등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진정한 공공철도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달 16일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사회적가치 측정 지표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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