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자연·항노화 농특산물 등 전시·시식·체험
경남 함양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8회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물·특산품 전시용과 시식·체험용 등 2개의 부스로 나눠 참여한다.
홍보 전시관에서는 청정함양에서 생산된 산양삼과 여주, 솔송주, 산머루와인, 죽염, 국화차, 산삼주, 산양삼 소시지 등 항노화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또 시식·체험부스에서는 삼민목장에서 생산된 치즈와 함양농협의 젤리 등 시식제품을 내놓고, 체험객들을 위한 펜시버닝도 마련하는 등 부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함양의 청정자연과 농·특산물을 홍보하게 된다.
강현출 부군수는 “함양의 관광자원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항노화 농·특산물을 홍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함양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을 비롯해 70개사 200여 개 부스에서 관광, 역사, 문화, 예술, 축제 등 경남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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