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도서관들의 소식지가 이달부터 'PLAY'(Paju Library comes to you)로 새롭게 태어난다.
6일 교하도서관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별로 발행된 교하·운정권역 소식지 ‘더채움’과 중앙권역 소식지 ‘더라이브러리’를 통합해 새로운 이름의 PLAY로 발행한다.
교하도서관은 파주시 전 지역의 도서관 소식지 PLAY를 매월 발행할 예정으로 도서관 소식을 한눈에 보고 싶어 했던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PLAY는 시 14개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소식과 사서들이 선정한 주제의 도서 컬렉션, 질문하는 도서관, 작은 도서관 소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해당 소식지는 도서관은 물론 교육문화센터, 금촌역, 운정역, 파주출판도시, 동사무소, 버스정류장 등 다양한 장소에 3000부가 배치될 예정이며 도서관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 번에 도서관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그동안 둘로 나뉘었던 소식지를 하나로 통합해 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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