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 2.0’분양
반도건설, ‘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 2.0’분양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8.02.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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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단 신주거벨트에 선보여…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대구국가산단을 비롯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양산신도시 등 전국적으로 약 6만여 세대를 공급하며 ‘신도시 강자’로 불리는 반도건설이 오는 23일 올해 첫 분양사업인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첨단미래형 대구국가산단 내 신주거벨트 중심에 위치한 데다, KTX서대구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대구산업선철도 사업 등 대형 교통호재가 계획되어 있어 주거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대구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 78㎡, 총 527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74㎡가 480세대, 78㎡가 47세대다.

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들어서는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일대 총 사업비 1조7572억원이 투입돼 854만9000㎡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 물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기업들이 들어서며, 1단계 조성공사를 마치고 현재 약 154개 기업이 착공 및 입주 중에 있어, 향후 약 1만5000여 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첨단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 하고 있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74, 78㎡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4Bay+알파룸+주방팬트리+드레스룸+다락' 등 각 타입에 맞는 차별화 된 고객맞춤형 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일부 최상층 세대에 제공되는 다락공간은 반도건설이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설계로, 아이들 놀이공간이나 가족을 위한 다용도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세대 내 가전 및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적용돼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 주차장을 전부 지하로 배치해 지상은 ‘차 없는 아파트’로 만들고, 단지 내 약 200m의 에코로드를 설계해 자연친화적인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4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 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납부 유예 등 유보라만의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예정일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3월2일 2순위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최재명 분양소장은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대구산업선철도 사업 등 대형 교통호재로 주거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중소형 맞춤설계와 단지 내 별동학습관 등 유보라만의 특화상품을 적용해 국가산단 대표 브랜드에 걸맞는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