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당근·감귤 활용한 디저트도 준비
신라스테이 제주가 ‘제주식 브런치’를 선보인다.
신라스테이 제주의 뷔페레스토랑 카페(cafe)에서 제주의 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메뉴를 준비한 것.
새롭게 개시한 브런치 메뉴에는 제주산 보말을 곁들인 크림 파스타, 제주 한라산 버섯 리조또, 흑돼지 토마토 스파게티, 흑돼지 토핑을 얹은 피자 고로곤졸라 피자 등이 포함된다. 어린이 메뉴도 마련돼 있어 아이를 동반한 고객도 메뉴 걱정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주 당근을 넣은 와플과 녹차 아이스크림’과 ‘제주 감귤을 얹은 팬케이크’ 등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달콤한 디저트류도 선보인다. 특히 팬케이크에는 제주 감귤을 갈아 넣어 만든 생크림을 올려 달콤한 맛을 극대화시켰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브런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인근의 엄브족(엄마들의 브런치)과 제주의 식자재를 첨가한 제주식 브런치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동준 기자 blaam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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