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석남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석사모)은 지난 8일 추석을 앞두고 석남2동 주민센터에서 윤병선 석남2동장, 서병한 회장 및 이영길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40포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석사모는 그동안 행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14년간 어르신 무료 자장면 봉사,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금 지급, 학교 등 기관에 도서·교복을 지원 하는 등 꾸준히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석사모 서병한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며, 추석을 맞이해 경제적으로 어렵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이 전해져 행복한 나눔 세상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