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의원 ‘비료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 발의

고유가 및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농자재를 중심으로 농업생산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비료 원료는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비료값 걱정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은 실정이다.
황 의원은 “비료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통에 우리 농민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 고 말한 뒤, “지역구를 돌아다니다 보면 비료값 대책을 세워달라는 요청이 가장 많았다.
이번 법안 발의로 인해 농민들이 비료값을 조금 덜게 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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