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글로벌리더십 연수원’ 건립

중기연수원, 태백 황지동에…중기 CEO등 대거 방문 전망

태백시 황지동에 국내 중소기업과 강원지역사회 발전의 염원을 담아 ‘중소기업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이 건립 중이다.

태백에 건립 되고 있는 중소기업 글로벌리더십 연수원이 완공되면 충청, 제주지역을 제외한 국내 모든 권역별로 연수원을 운영하게 된다.

중소기업연수원은 지난 30년간 확보한 중소기업교육 노하우를 보유한 80여명에 달하는 석·박사급 전문 인력이 연간 500개 이상의 교육과정을 1,600회 이상 공개집합교육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단일기업의 주문식 맞춤교육은 물론 현장방문교육과 인터넷을 활용한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R&D에서 판매까지, 중소기업의 신입사원에서 CEO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의 전 직무와 계층을 아우르는 연수원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각 분야별 보유했으며. 수익성이 없어 민간연수기관에서는 개설하지 못하고 있는 기술교육 등을 다수 운영하고 있어 중소기업인의 교육과정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는 점도 중소기업연수원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태백 ‘중소기업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은 이러한 관점에서 기업들의 요구에 맞춰 중소기업의 리더 및 핵심인재 육성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운영한다.

최창호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직무교육은 기본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핵심인재 및 리더육성에 대한 지원이 중요한 시기가 왔으며, 기존 경영일반교육을 리더십 및 핵심인재 육성 교육 중심으로 집중하여 연수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고, 중소기업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을 성공적으로 건립하여 명실상부한 중소기업 리더육성 전문기관으로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