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경영대전등...사업비 285억7700만원 받아
영월군이 올 한해 각종 수상과 사업 선정으로 총 285억7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공간 문화대상' 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 문화관광 부문 대상, '디자인 강원 시상' 최우수 등 크고 작은 수상과 공모 사업 34개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먼저 대한민국 공간 문화대상에서 군은 지난 6월 준공한 고씨굴 아트미로가 우수상에 선정됐고, 동아일보와 한국일보에서 각각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2회에 걸쳐 수상했다.
또 디자인 강원 시상에서 최우수와 장려상을 수상했고 일반 농산어촌 포괄사업에 상동읍 종합개발사업 및 한반도면 쌍용지역 종합개발사업이 선정됐다.
이처럼 군은 크고 작은 수상과 사업 선정으로 국비 258억원, 도비 22억 2000만원, 시상금 5억5000만원을 지원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 해당분야 담당 공무원 등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체계적인 사업 계획으로 도 및 중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여러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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