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배민)의 즉시배달 서비스 ‘배민B마트’가 셀럽IP(지식재산권)와 컬래버레이션(협업)한 PB(자체브랜드) 시리즈 ‘최애의 맛’ 상품을 출시했다.

20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최애의 맛’은 B마트의 상품 차별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는 푸드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셀럽이 좋아하고 즐겨찾는 음식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PB상품이다.

첫 번째 상품은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협업한 ‘최애의 맛 EP.01 옆집제육’이다.

이 상품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직접 고른 재료(앞다리살, 불향 소스, 대파)들로 구성됐으며 보이넥스트도어의 입맛 취향을 그대로 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MZ세대에 인기가 많은 보이넥스트도어를 첫 협업 파트너로 선정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B마트만의 특별한 상품들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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