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히어, 스마트상점 공급기업 3년 연속 선정
페이히어, 스마트상점 공급기업 3년 연속 선정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5.03.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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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마케팅, 할인 쿠폰 발송 등 고객 관리부터 주방 주문 관리까지 효율화 지원
페이히어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제공=페이히어]

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 페이히어(대표 박준기)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전국 소상공인 매장에 마케팅과 주문 관리를 돕는 맞춤형 솔루션을 무료로 지원한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정부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 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월 구독 방식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하 SaaS)를 새로운 지원 품목으로 추가하고, 도입 비용을 월 30만 원 한도 내 최대 100% 지원한다.

페이히어는 해당 SaaS 부문에서 포스(POS)와 연동되는 ‘고객 관리 프리미엄’과 ‘KDS(주방 디스플레이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소상공인은 각 솔루션의 구독료를 최대 2년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전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3년 연속 지원하게 되어 뜻깊다”며 “특히 올해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부문이 신설된 만큼 간단한 구독만으로 마케팅, 주문 관리 등 매장 운영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히어의 SaaS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월 21일까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