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최우선" 유진기업, '1분기 위험성평가위원회' 개최
"안전이 최우선" 유진기업, '1분기 위험성평가위원회' 개최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5.03.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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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안전 강화…유해·위험요소 사전 제거
유진기업 경인권역 위험성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유진기업]
유진기업 경인권역 위험성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유진기업]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유진기업 서인천공장에서 ‘1분기 위험성평가위원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유진기업 경인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근본적인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남부권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실질적인 대책 논의의 장이 됐다.

회의에는 최종성 유진기업 대표를 비롯해 안전 관련 임직원과 경인권역 각 사업장 관리감독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높은 위험 요소 감소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동종업계의 우수 사례를 분석하여 현장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유진기업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위험성평가를 현장 중심으로 더욱 내실화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최 대표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작업 환경 개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불안전한 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