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차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진행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23일 임실역에서 열차를 타고 ‘2024 임실산타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23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심 민 임실군수, 신정호 임실역장을 비롯해 양 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열차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캐럴송과 함께 경쾌한 환영 공연과 기념품, 치즈 등 정성스러운 선물을 준비해 열차 관광객들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S-트레인(남도해양관광열차)을 활용해 임실산타축제와 옥정호를 연계한 열차 관광상품을 운영했으며, 총 450여 명의 열차 관광객을 유치했다.
심 민 군수는 “열차를 타고 임실산타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5년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알찬 열차 상품을 구성하여, 임실 관광의 교통 접근성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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