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41분경 강원 홍천군 북방면 노일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이 나자 소방 등 진화 인력 47명, 소방 등 차량 15대가 긴급 출동해 이날 낮 12시 28분경 완진됐다.

아궁이 불씨가 주변에 옮겨붙은 것이 원인으로, 주택 1동(79.2㎡)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1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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