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와 춘천우체국, 춘천시가족센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춘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55가구에 국제특급우편 10만 원 요금 쿠폰을 지원했다.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사업은 고향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국제특급우편 물류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결혼이민자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은 캄보디아,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결혼이민자 55명이 참여하였다.
결혼이민자들이 EMS 특급 ‘국제소포보내기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향친지와의 교류 증진 활성화 및 경제적 물리적 부담 해소되었으며 자주 찾아갈 수 없는 부모님에게 한국 건강식품 및 생활용품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한국 사회 소속감 형성에 하였다.
춘천시 가족센터 임미라 센터장은 '고향에 계시는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기대가 되고 앞으로도 모국과 계속 연결될 수 있는 가교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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