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학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00만 원 전달…총 700만 원 출연
하동교육행정발전연구회(이하 하동연구회)가 지난 20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하동연구회는 201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1백만 원씩 기부를 이어와 현재까지 7백만 원을 출연했다.
하동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역임 중인 한미경 고문은 “하동군장학재단이 활성화되어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양호 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은 “교육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하동교육행정발전연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이 바라는 대로 기부금은 더 좋은 환경에서 별천지 하동의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하동연구회는 하동교육지원청, 하동도서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125명의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농촌 일손돕기 및 도로 주변 환경 정화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하동 /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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