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내년 1월17일까지 ‘2025·2026년도 수산진흥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어선장비 지원, 양식장 기자재 공급,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수산물유통 가공업활성화 지원사업 등 어업인들의 필요한 25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수협,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어업인 등으로 시 수산정책과, 연안 읍?면사무소, 포항수협, 구룡포수협서 방문 접수·신청을 받는다.
최종 사업대상자 선정은 내년 2월 초 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한다.
정철영 시 수산정책과장은 “사업 신청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국·도비 보조사업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롭게 시행되는 수산 정책 및 수산 사업 홍보를 위해 내년 1월 초 구룡포수협, 포항수협에서 ‘2025년도 수산 시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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