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참가하여 줄넘기 종목 저변 확대에 기여
‘제5회 진주시장기 생활체육 줄넘기대회’가 지난 21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장줄넘기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줄넘기의 활성화와 동호인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는 개인전(모아뛰기, 구보뛰기, 이중뛰기) 및 2인 경기(맞서뛰기, 번갈아뛰기), 단체전(음악줄넘기, 클럽대항전), 왕중왕전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기록에 따라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었다.
개회식에서는 줄넘기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주시줄넘기협회 하제운 회장과 하상운 부회장이 진주시장 감사패를, 이재연 사무장은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줄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운동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면서 상호 존중과 응원으로 박수를 보낼 수 있는 성장의 계기가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 /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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