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원 투입해, 연장 520m 폭 6m 도로 준공
강원 영월군은 영월읍 삼옥리 우회도로인 농어촌도로 영월읍 205호(송이골)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어촌도로 영월읍 205호 송이골은 삼옥리 일원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에 착공하여 올해 12월에 완료되었다.
전체 사업량은 연장은 520m 폭은 6m로 기존 대비 도로 폭을 3m 확장하였으며 농어촌도로 기설 기준에 부합한 도로로 신설하였다.
송이골 노선은 과거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되어 송이골 주민 7가구가 고립되는 등 사유재산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한 의견 수렴을 통해 우회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영월군 관계자는 “안전한 농어촌도로 조성에 협조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어촌도로의 신규 사업을 위한 국비와 도비 등 의존 재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