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한명자 화촌면 새마을부녀회장이 동참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한명자 화촌면 새마을부녀회장은 12월 18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284번째 주자로 참여하였다.

한명자 부녀회장은 “지속되는 한파 속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뜻을 전했다.

최창화‧강은수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에 참여해 주신 한명자 부녀회장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의 온정이 모여 시작된 「화촌면 릴레이 후원」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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