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탄소저감 활동 통한 '락토핏' 기부
종근당건강, 탄소저감 활동 통한 '락토핏' 기부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4.12.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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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참여 '저탄소 캠페인' 실시
서울 남대문쪽방상담소에서 박종태 상담소장(가운데)과 종근당건강 직원들이 후원물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종근당건강]
서울 남대문쪽방상담소에서 박종태 상담소장(가운데)과 종근당건강 직원들이 후원물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종근당건강]

종근당건강은 임직원 참여 저탄소 캠페인을 통해 서울 남대문쪽방상담소에 락토핏을 기부했다.

19일 종근당건강에 따르면, 저탄소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을 인증하고 참여 직원 1명당 락토핏 1통을 기부하는 선순환형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은 물론 그들의 가족도 함께 참여해 텀블러·무라벨 제품 사용 및 비닐 사용 자제 등을 실천했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대문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30가구에 락토핏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사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서울 남대문쪽방상담소에 기부한 바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건강은 친환경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품 패키지에 친환경 FSC 인증 용지와 생분해 필름을 사용하고 콩기름 잉크(SOYINK)로 인쇄한 포장재와 재활용이 용이한 유리 용기를 적용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분리배출을 고려한 용기 라벨과 부피를 최소화하는 패키지 개발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