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매력 가득 담은 홍보 숏폼 영상 제작
경북 영천시는 지난 16일 시 홍보 영상을 제작한 대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시장상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영천시 홍보’를 주제로 관학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지난 5일 ‘영천시 홍보 숏폼 영상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서 2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영천시와 사랑에 빠진 이유’가 “트렌디한 영상 속에 영천의 매력을 가득 담았다”라는 평과 함께 최고점으로 금상을 받았으며, 뒤를 이어 ‘와인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가 은상, ‘별이와 빛이가 사과합니다’가 동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작들을 영천시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업로드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 홍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대구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영천시 홍보에 적극 활용해 영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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