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돕기 성품 기탁도
홍천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화촌면 생활개선회가 282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100만 원 상당의 이웃 돕기 성품도 함께 기탁하며,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282번째 릴레이 주자로 참여한 화촌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7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후원금과 함께 쌀과 된장 등 총 백만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소미영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촌면 생활개선회는 평소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로, 이번 후원 참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최창화‧강은수 공동위원장은 “화촌면 생활개선회가 이번 릴레이 후원에 참여함과 동시에 백만 원 상당의 성품까지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이번 후원이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릴레이 후원에 참여한 모든 분의 정성이 모여 화촌면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추운 겨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