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함양한들 경품행사 및 상권 이벤트가 오는 27일 함양한들거점센터에서 열린다.

17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연말 시즌을 맞아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함양한들 경품행사 응모기간은 22일부터 26일까지다. 함양한들 자율상권 내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날 함께 열리는 함양한들상권 이벤트는 명품관 및 체험관(족욕)의 개소식을 포함해 야시장 포차 운영과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공연에는 임순남, 임명희, 정유근 등 지역의 인기 가수들이 참여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동행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편성해 상권의 매출을 증대시키는 것은 물론, 경품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또한, 상권 내 거점 공간인 명품관과 체험관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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