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는 지난 16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김정인 회장, 한성우 명예회장, 이해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4년 출범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총 127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김정인 회장은 “우리 지역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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